다이어트를 하면 살이 더 찐다?

“다이어트는 살찌는 몸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인체 생리학과 운동 과학, 체중에 관한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영양·체중·건강의 상관관계를 규명해온 국제적 권위의 과학자, 린다 베이컨(Rinda Bacon)의 말이다. 다이어트는 평생 하는 것이라는 관념을 가지고 살아가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이 말은 다소 도발적이고 또… 기사 더보기

완전한 행복은 가능한가, 소설가 정유정이 던진 질문

네 명의 남자, 두 명의 아이, 그리고 한 명의 여자. 그들 사이에 의문 가득한 일들이 벌어진다. 모든 사건의 중심에 있는 유나, 그는 누구인가. 이후 2년만에 돌아온 정유정 작가의 신작, 은 평범해 보이는 가족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과 그 중심에 서 있는 신유나라는 인… 기사 더보기

너만의 ‘달’을 만나길 바라

추석 무렵이 되면 하루가 다르게 달이 둥글어져 갑니다. 이상하죠, 늘 주기에 맞춰 이지러지고 다시 여물어지는 달이지만 추석 달은 유난히도 휘영청 그 빛이 영롱합니다. 그 어느 계절보다 맑은 가을 하늘에 떠 있어서 그런 걸까요?함께 달은 본 아들이 ‘소원을 빌어야지’ 하고 다짐합니다. 그래요, 아이들이 어릴 적에 추… 기사 더보기

코로나19 팬데믹, “그래도 삶은, 그래도 글은 이어진다”

“제가 책을 선택하는 기준은 5년, 10년 뒤에도 책 내용의 유통기한이 이어지고 있을까, 나한테 유의미한 책일까입니다. 주머니가 가벼운 탓도 있고요.” “그럼 박상현 칼럼니스트의 페이스북 글을 기반으로 엮어낸 책 '나의 팬데믹일기'는 해당되지 않으려나요?” “아니요, 그야말로 시대적… 기사 더보기

남친에게 위치 추적 당하는 여성에게 이 질문은 틀렸습니다

몇 년 전 친구로부터 한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집착이 심한 남자친구에게 구속을 당하던 끝에 GPS로 위치 추적을 당한다는 한 여성을. 남자친구의 감시를 나름대로 피하기 위해서 GPS가 잘 터지지 않는 지하철을 타고 뱅글뱅글 돌고 있다는 여성을. ‘왜 그 여자는 남자친구와 헤어지지 않을까?’그것이 당시… 기사 더보기

나는 이 한 편의 작품을 쓰고자 76년을 살아왔다

나는 바보다나의 마흔네 번째 작품집 이 지난 주초에 발간됐다. 이 소식을 들은 한 후배의 문자였다. “형, 또 나왔어?” 한 출판인의 말이다. 그는 내 신간을 문공부에 납본을 하러가자 담당자의 말이라면서 전했다. “박도씨 또 출판했어요?” 이름도 별난 사람 탓인지, 다산(多産)이라는 탓인지, 유독 내… 기사 더보기

“도산, 다석, 함석헌의 삶과 사상은 21세기에도 유효해”

박재순 박사는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 후 한신대학교에서 신학 박사학위를 받고, 한신대 연구교수 등을 지냈다. 그는 지난 1980년 전두환 정권에서 ‘한울회사건’으로 2년 반 넘게 옥고를 치렀다. 당시 이 한울회사건의 1심 판사는 한때 대통령후보였던 이인제(1948- )였고 대법원 판사는 이회창(1935- )이었다.지난 김대… 기사 더보기

위로받고 싶은 날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마땅히 해내야할 일을 잘 마쳤는가 불편한 날이 있다. 오늘 일로 시작된 자책은 ‘얼마 전의 프로그램은 아쉬움 없이 해냈나’, ‘학생 때는 왜 더 노력하지 않았지’와 같은 생각으로 이어진다. 결국 인간관계의 의심으로까지 번지고 반복되는 후회에 쉽게 잠이 들지 못한다.자신감이 한풀 꺾이고 침대 아래로 푹 가라앉고 싶… 기사 더보기

커피 역사상 흥미로운 “최초들”로 가득한 인문교양서

커피와 관련해 우리나라는 몇 가지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에 근접해 있다. 커피 원두 수입량에 있어서 세계 5~6위권이고, 1인당 커피 소비량에서는 세계 평균의 3배 이상이다. 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커피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유일한 OECD 국가가 대한민국이다.그뿐 아니다. 커피 바리스타…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