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의 시대, 품위있는 저항을 위해

2016년 11월 8일. ‘인류의 과학적·문화적·정신적 진보에 크게 기여한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상을 받기 위해 일본 교토에 가 있던 철학자 마사 누스바움은 트럼프 당선이 확실시된다는 뉴스를 접하고 걱정과 불안에 휩싸인다. 그녀는 두려움이 문제의 핵심이며, 모호하고 다양한 형태의 두려움이 미국 사회에 만연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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