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살이 7년, “니하오” 인사에 주저앉을 뻔한 이유

서른 살이 되던 해부터 해외에 살기 시작하면서 가장 당황스러웠던 것은 익숙지 않은 차별에 노출되는 것이었다. 한국에서 받았던 차별은, 여자라는 이유로 혹은 지방대 출신이라는 것들 때문이었다. 이러한 차별은 내 생애 걸쳐 받아온 아주 익숙한 차별이라 되려 이게 차별인지 인식이 안 될 정도로 내 삶의 일부였다. 그…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