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인칭 시점으로 본 학살 희생자 아픔, 그가 시를 쓴 이유

김희정 시인이 산내 골령골 민간인 학살 사건을 다룬 서사시로 시집을 냈다.산내 골령골 민간인 학살 사건은 한국전쟁기 대전 지역에서 발생한 형무소 재소자 및 국민보도연맹 학살 사건이다. 최대 7천 명 정도가 군경에 의해 총살돼 암매장된 산내 골령골은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으로도 불린다.서사시라면 대부분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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