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을 자세히 쓴다는 것

인간관계에서 생겨난 아픔은 삶을 잠식할 만큼의 큰 상처가 되어 가슴에 남기도 한다. 그것이 가족 사이에서 일어난 갈등이라면 더욱 그렇다. 가족은 나와 가장 가깝고 친밀한 관계이지만 바로 그렇기에 서로에게 더 아픈 상처를 안겨줄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희곡 <밤으로의 긴 여로>는 유진 오닐 자신의 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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