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천연 자원의 보고요, 드넓은 시장 동남아시아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知彼知己 百戰不殆)”는 말은 중국 전국시대 병서 ‘손자’에서 유래된 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말은 케케묵은 골동품 말이 아니라 21세기 현대전에서도 널리 원용되는 명언이다. 뿐만 아니라 국제외교나 무역 등에서도 금과옥조와 같이 깊이 새겨들어야 할 말이다. “세… 기사 더보기

일하다 생긴 마음의 병,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2015년 KTX승무원 노동자의 우울증 사건을 담당하게 되었다. 단순히 고객과의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성희롱 등에도 노출되었다. 회사는 감정노동을 하는 이들에 대한 적절한 보호조치를 하지 않았다. 노동자는 일에 대한 고충뿐만 아니라 회사가 자신들을 보호하지 않는 것에 대한 분노가 컸다. 산재는 승인되었지만 노동자… 기사 더보기

제사 지내러 하와이로 떠난 가족들

“바쁜데 굳이 모여서 제사 지내지 마. 야채 고로케랑 맥주 한 잔 하면서 엄마 생각 해주면 돼.” 우리 엄마는 번번이 자신의 제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질병 하나 없이 멀쩡하게 살아있는 사람이 왜 자신의 제사를 미리 생각하는지 의문이 들었다.엄마는 자기 세대에서 겪은 억압을 끊으려던 사람이었다. 민주화 운동으로 20… 기사 더보기

광주에서 제주로… 고통스러워도 읽어야 한다

한강의 를 읽는 시간들은 고통스러웠다. 이미 한강은 를 통해 80년 5월 광주를 우리 앞에 데려온 바 있다. 를 읽으며 우리는 국가폭력과 정면으로 대결했던 80년 5월 광주가 현재진행형이며, 더 좋은 사회를 향한 상상력의 마르지 않는 샘임을 알았다.

어려운 시기에 세종 정신을 빛낸 사람들

세종대왕정신계승범국민위원회(위원장 유홍준)와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이청산 회장)는 세종대왕 정신을 계승하는 제1회 전 국민 독후감 대회 시상식을 1월 22일 한글학회 회관에서 한국외국인지원센터 정혜령 문화이사 사회로 열었다.필자가 원장을 맡고 있는 세종국어문화원과 (사)한국민족음악인협회(김상철 회장)… 기사 더보기

“나도 연꼿처럼 사다가 생을 맟처슴 좋겟다”

사람들은 왜 그림을 그릴까? 이 물음의 끝은 이럴 것이다. 예술이란 무엇인가? 예술의 기원은? 목적은? 답하기가 쉽지 않은 물음이다. 부산에 사는 한 할매. 그는 나이 아흔이 되어 처음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일여 년 후엔 그 그림들이 한 권의 그림책으로 엮어져 나왔다. 이건 또 무엇일까?내겐 하나의 사건처럼… 기사 더보기

“좋은 글을 발견하는 즐거움 계속 느끼고 싶어요”

나는 시민기자다. 아니, 시민기자라기엔 부족하다. 아니 그럼에도 아직은 시민기자다. 이렇게 내가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라는 정체성에 혼란을 겪는 것은 2016년 7월에 첫 기사를 쓴 후 2022년에 접어든 현재, 총 기사 건수가 불과 14건밖에 안 되기 때문이다.시민기자 6년차에 기사 14건이라니. 겨우겨우 명맥을 이어가는 … 기사 더보기

‘내가 쓴 거 맞아?’ 이 마법을 경험한 후, 저는 달라졌습니다

책을 받자마자 앉은자리에서 단숨에 읽었다. 책이 가벼워서가 아니었다. 재미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은 나와 관련한 이야기가 들어있는 책 아닐까. 바로 이 책, 이 그랬다. 내가 시민기자로 활동하는 의 최은경 편집기자 이야기였다.책의 아주 작은 부분 내가… 기사 더보기

에릭센 복귀

에릭센

경기장 붕괴 7개월 후, 에릭센 플롯 복귀 덴마크의 유로 2020 경기 중 경기장에서 쓰러진 지 7개월 만에 스타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 Read more